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통장자율회(회장 이동숙)는 최근 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300가정에 생수 18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고와 관련, 홀몸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동숙 자율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뜻깊은 일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모든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전2동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부분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