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86로 전월대비 2.1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은 인천본부가 인천지역 400가구 대상으로 7.9~7.17일간 조사한 '소비자동향지수(CSI)에 따르면, 현재생활형편CSI는 81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도 86으로 전월대비 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수입 및 지출 전망CSI는 87.94로 각각 전월대비 1p.2p 상승했다. 저축부분의 CSI는 79로 전월대비 2p 하락했으나, 전망은 86으로 전월대비 2p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가계부채 CSI는 105로 전월대비 2p 상승했으며, 전망 CSI는 102로 전월대비 2p 하락세로 조사됐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서 소비자의 경제 전반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지표다. [ 경기신문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