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일 새 대변인에 정진오(52) 전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 출신으로 충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정 신임 대변인은 경인일보 인천본사 정치·경제부 차장, 정치부장 등을 지냈다.
정 대변인은 개방형 공모를 통해 임용돼 지방서기관(4급·일반임기제) 직위를 갖는다.
정진오 대변인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후반기 인천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