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광복절인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전북 현대와 홈 경기를 구단 공식 후원사인 ‘최고의 자동차 전문기업’ 도이치 모터스(회장 권오수)와 손을 잡고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로 개최한다.
수원은 이날 코로나19에 따른 방역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의 25% 만 입장시키며 모든 관중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매를 해야 입장할 수 있다.
또 티켓 사전 예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020 연간회원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13일에는 일반팬들을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도이치 모터스 브랜드데이를 맞아 경기 당일 선수단은 클럽하우스에서부터 도이치 모터스 BMW 차량의 에스코트 속에 경기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중앙광장에서는 도이치 모터스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수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이날 시축과 에스코트 키즈는 모두 영상으로 진행되는 등 선수단 및 관중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킥오프 전에는 ‘도이치 모터스 7월의 MVP’ 로 선정된 박상혁의 시상식이 열린다.
도이치 모터스는 BMW/MINI 공식 딜러로 코스닥 상장사이며, 2018년 국내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자동차 전문기업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