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관계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벌이며 운전자들에게 홍보스티커를 나눠주고 있다. [ 사진 = 인천항만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3/art_15973676512606_eaf399.jpg)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4일 오전 인천항 제3문에서 항만근로자 대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 안전관리자협의회, 인천항운노동조합 등 노·사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최근 항만을 통한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관리,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