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7일 발생한 당하동 승강기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확대 방지에 큰 공을 세운 임준희(50), 유은숙(49·여) 씨에게 유공표창을 전달했다.
건물 5층 교회 목사로 재직 중인 임씨 등은 소화기를 이용해 침착하게 초기 진압을 했고,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에 상황 정보를 신속히 제공했다.
추현만 서장은 “초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소화기 사용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