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확산으로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필수착용, 비대면모임, 사회적 거리두기, 디지털 방문인증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예방수칙’이 시행되고 있다.
1일 정일영 의원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전국민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외국인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도‘코로나19 예방수칙’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며 외국인의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했다.
특히 정부에서 외국인의 마스크 착용 독려를 위해 외국어 현수막 부착, 마스크 지원, 미착용 시 벌금 부과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마스크를 미착용한 외국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외국인의 마스크 착용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공문을 인천시, 경제청, 연수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