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이태영 사회공헌팀장과 정우섭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장이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2/art_16025809480765_5d173b.jpg)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면마스크를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12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와 '코로나19 극복 위한 인천공항 임직원 제작 면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면마스크는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과 가족 등 약 400명의 참여로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각자의 집에서 제작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1500개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에서 공항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손수 제작한 마스크가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맞춤형 공헌활동을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