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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 버스공영차고지 내 야간 안전 운행 위한 표지병 설치

버스공영차고지 내 500m 거리 설치로 심야 안전 운전 지원

 

군포도시공사는 부곡버스공영차고지 내 안전을 위해 출입구부터 시작해 5~6m 간격으로 약 500m 도로에 60개를 설치해 대중교통버스의 심야 운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표지병이란 차량이 야간 주행 시 자동차 불빛이 반사될 수 있도록 도로에 박아놓은 표지물을 말하며, 보통은 짙은 안개가 끼거나 어둡고 비가 내려 차선 구분이 어려운 구간에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다.

 

이번 표지병 설치는 차고지 입구부터 시작해 중앙선과 세차장, 주유소, 가스충전소, 주차장 등 대중교통버스가 주로 주행·정차하는 구간에 집중적으로 설치되었다.

 

원명희 사장은 “대중교통버스는 밤낮 구분 없이 많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소중한 교통수단”이라며, “야간 운행으로 고단할 수 있는 기사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추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군포버스공영차고지를 비롯한 주·정차 시설에도 표지병 설치를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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