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로봇랜드 입주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사진 = 인천시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4/art_16037574866911_ada766.jpg)
인천시의회가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에 힘을 모으고 있다.
임동주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심형진 상임회장, 김재용 분과위원장 등과 함께 26일 서구 로봇랜드 조성 현장을 방문, 추진 상황을 둘러보았다.
인천시와 ㈜인천로봇랜드가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약 7000여억 원을 투입해 로봇산업 진흥시설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로봇산업 진흥시설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61개 사가 입주해 9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임동주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 기관과 기업들이 로봇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인천지역의 특색에 맞는 분야를 골라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