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자문소통위원회 발대식을 기념해 위원들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5/art_16044706930576_469821.jpg)
구민들의 현장목소리를 담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기구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인천시 서구는 3일 대회의실에서 복지‧교육‧환경‧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의 소통에 기반해 내실 있는 정책을 완성하고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정책자문소통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소통위원회는 ▲복지 ▲교육 ▲환경안전 ▲경제기업 ▲문화체육 ▲주민자치소통 ▲스마트에코4차산업 ▲청년미래 등 8개 분과 위원 3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각계각층에서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활동가 및 봉사자를 비롯해 구민들로 이뤄졌으며, 향후 위원회 전체회의 및 분과별 정책미팅 등을 통해 구정 전 영역에 폭넓게 참여하게 된다.
이재현 청장은 “정책자문소통위원회가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구 발전의 동반자가 되주길 기대한다”며 “생동감 있는 정책을 실제 구정에 녹여내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