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내 반려견들의 놀이터 '드림퍼피'. [ 사진 = SL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5/art_16048086742351_83bdb4.jpg)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반려견 놀이터 ‘드림퍼피’를 조성하고,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드림퍼피’는 총 1455㎡규모로 소·중·대형견 놀이터를 조성했으며 놀이기구, 견주쉼터, 개수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반려견과 견주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화~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객들은 최초 방문 시 온라인 이용대장 작성, 반려견 등록여부 확인, QR코드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히 동물보호법에 따른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의 맹견은 입장할 수 없으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김상평 드림파크본부장은 “건전하고 쾌적한 반려견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반려동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