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장터가 운영된다.
1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말까지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기획전 ‘온라인 장터’를 개설하고,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활용했다.
온라인 장터에서는 식품·화장품·서적·애완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더카페쿠기, 매일생선, 반음올림, 밸리스, 싸주아리, 에코어스, 엔수스, 오셰르, 은하수미술관, 한지생각이닥 등 10곳이다.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 구매는 위메프 기획전 사이트(front.wemakeprice.com/promotion/6168)에서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