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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원·하도급 상생협약 체결

동반성장·안전한 일터 조성
“산업안전수칙 준수로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 것”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이하 노사민정협의회)가 동반성장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원·하도급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일 안양8동 명학행복주택 두루미하우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원도급인 덕흥건설, 하도급사인 더드림건설,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노사민정협의회 등 6개 기관이 함께했다.

 

협약서는 ▲원·하도급사 간 불공정거래를 해소 ▲임금체불 근절로 건설현장의 신뢰를 구축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 ▲산업안전수칙 준수로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만들 것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안양 관내 업체 생산자재 우선 구매 등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7가지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협약식에 이어 이달 중 공사 관리자 대상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교육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전한 노사관계정립으로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이달 중 실시된 금년도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노사민정협협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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