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이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방문 시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서구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7/art_16055165023486_0bcdca.jpg)
인천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6일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운영현황 및 실태에 대해 시찰하는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전문위원 및 관련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시설을 곳곳 시찰하고 센터의 사업안내와 문제점 등을 청취한 뒤 향후방향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초 가정동에 새 보금자리로 문을 연 센터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300평 규모로 기업입주, 센터운영,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개별 사무실과 코워킹룸으로 꾸며졌으며, 교육장은 센터가 계획하고 있는 사회적경제나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 등으로 사용된다.
또 회의실은 주민개방 공간으로 대관신청을 통해 센터 내의 입주사무실, 코워킹실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창의적인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센터가 주민 간 소통의 거점이 됨으로써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도모하는의정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