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가 지난 17일 교정시설 내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울구치소에 마스크 6000매를 기부했다.
현재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정기관 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한 것이다.
신용해 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과 교정교화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 임직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증해주신 마스크를 수용자에게 지급하여 코로나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폭력방지협회는 수용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지난 6월 17일 서울구치소에 불우수용자 미성년자녀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성경책 100권, 원예화분 100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