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소방서는 지난 19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한국119소년단 군포초등학교 단원들과 안양소방서 미니체험관을 방문해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재난 발생 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을 자연스레 체득하도록 했다.
체험은 ▲소화기·소화전 체험 ▲연기미로 탈출체험 ▲지진발생 안전체험 ▲안전벨트 체험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기승 군포소방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즐겁고 신선한 안전체험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119소년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