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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고용복지센터, 12월 21일 업무 개시

취업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생계지원

 

취업지원과 구직급여, 복지관련 상담 등을 하게 될 군포고용복지센터가 오는 21일 문을 연다.

 

군포시는 군포고용복지센터가 오는 21일 군포새마을금고 본점(군포로 522) 5층에 마련된 센터 사무실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구인자·구직자 취업 지원, 구직급여, 복지상담 등 고용·복지와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신규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과 함께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구직촉진수당 등 생계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군포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인력 지원과 군포시의 재정 지원 등, 군포시와 고용노동부의 협업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무원 8명과 군포시 직원 3명 등 11명의 인력으로 출범하며, 내년에는 인력이 22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포에 적합한 지역밀착형 고용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의 협업 방식으로 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한다”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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