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의 2021년도 신축년 영상메시지가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전파됐다.
안양시가 제작한 2분 분량의 영상메시지는 코로나19 힘들었던 2020년의 아픔을 딛고 새해 새 희망을 이루길 바란다는 최 시장의 염원을 담고 있다.
최 시장은 영상메시지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언급, 거리두기와 집합금지 등으로 모두가 힘든 해였음을 회고하며, “신축년에는 이와 같은 어려움이 사라지고 새 희망을 얘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2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최우수,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비 118억원과 경기도 밤도깨비 안심셔틀 운영사업비 60억원 확보 등 괄목할 성장을 이룬 것은 시민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축년 새해 도시균형발전과 삶이 편안해지는 스마트 안양 그리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안양 건설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또 “코로나19 사태는 백신 보급으로 점차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하고, “흰 소의 해를 맞아 소의 신성한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메시지를 끝맺었다.
이 영상은 1월 한달 동안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안양시홈페이지와 안양CF메뉴(인터넷방송국 안녕안양), 시·구·동 민원실과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으로도 송출되며, 시민과 만난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