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이 4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송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밖으로는 시민과, 안으로는 공직자와, 소통 잘하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양시로 발령받은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선7기 시정을 이끄는 최대호 시장을 중심으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안양시 제29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송 부시장은 1993년 4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제도총괄과장·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부장·안전정책실 생활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 1월 14일 경기도 지방이사관으로 임용, 안전관리실장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연수 등을 역임하며 이번에 안양시와 인연을 맺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