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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주민자치 활성화 선도한다

인천시 군·구 주민자치회 행정실적 평가 '1위' 달성

 

 인천지역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자치 활성화 및 협치 기반조성’ 분야 행정실적 평가에서 서구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 및 추진실적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실적 ▲공동체 및 협치 지원체계 구축 및 추진 3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서구는 평가 지표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서구형 주민자치회’ 모델 발굴을 위해 민·관 TF를 구성 운영하며 민간지원관을 배치하고 사전준비단을 운영하는 등 특수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배점이 가장 큰 주민자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 사업을 추진, 2020년까지 22개 동 중 9개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했으며, 올해 남은 13개 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22개 전동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현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주민 스스로가 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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