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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1년도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활동 예고

 

일반인의 입장에서 저 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시민참여단이 활동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2021년도 ‘저 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이 지난 25일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첫 출범해 올해로 3기가 되는 시민참여단은 여성 22명과 남성 8명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참여단은 5개 조로 분류돼 활동, 출산율을 높여 인구감소의 재앙을 막는 데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생각과 여론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시는 워크숍과 분임조 토의 및 정책모니터링 지원 등으로 시민참여단을 측면에서 뒷받침해줄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2019년 기준 안양의 출산율이 0.98명에 그쳐 심각한 지경”이라며,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출산과 양육 주체인 청년층 유입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저 출산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효과적인 묘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단의 활약을 기대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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