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가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미션·비전 선포식을 지난 1일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통합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공사의 미션과 비전을 재정립하고, 2025년까지 중장기 경영전략을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공간 개발과 관리를 통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로 공사의 존재 가치를 구체화했으며, 2025년 비전을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으로 제시했다.
또한 공사는 ‘시민중심’, ‘청렴’, ‘소통’, ‘혁신’, ‘전문성’을 5대 핵심가치로 정하고 임직원 가치판단의 지표로 적용할 것을 선언했다.
공사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누리는 사회적 가치 창출’, ‘시민편익 증대를 위한 주도적 사업 추진’, ‘지속성장을 위한 열린 혁신’이라는 3대 전략 방향을 바탕으로 9대 전략과제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효열 사장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돼야만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