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주민 주도의 마을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들어가는 공모사업에 대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직접 발견,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 및 기획공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일반공모의 경우 씨앗 단계, 줄기 단계, 열매 단계로 구분되며, 기획공모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마을네트워크, 다시 마을 분야로 구분된다. 이와 관련, 총사업비는 약 1억 5000만 원으로, 약 42개 공동체에 대해 공모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3~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공모 유형별로 모임 인원 및 지원 대상에 차이가 있다고 지원자격을 설명했다. 채민우 화성특례시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보고 싶은 주민들의
화성특례시는 올 겨울 가장 길고 강한 한파가 발생하면서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와 취약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현장점검을 실시했고, 이에 앞서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한파, 대설 대비 대책회의 결과와 중앙정부의 한파 대응 지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기도 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한파쉼터 연장 및 확대 운영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 대상 불필요한 야외활동 자제 독려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한랭질환 예방 수칙 적극 안내 등 한파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윤 제1부시장은 이날 관내 한파 응급 숙박시설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과 현장 관리 실태를 살핀 것은 물론, 관계 공무원에게 취약계층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난방·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이틀간 주거용 비닐하우스 16개소와 경로당 한파쉼터 13개소 등을 찾아 거주자와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고 난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 안전관리 실태,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화성특례시는 다음 달 1일 4개 구청이 공식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8월 22일 화성시에 4개 일반구(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설치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만세구청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마련된다. 우정읍·향남읍·남양읍·마도면·송산면·서신면·팔탄면·장안면·양감면·새솔동을 맡게 된다. 효행구청은 봉담읍 최루백로 165에 위치하며, 봉담읍과 매송면·비봉면·정남면·기배동을 관할한다. 기존 동부출장소에 청사가 마련되는 병점구청은 진안동·병점1동·병점2동·반월동·화산동을 관할하며 기존 동탄출장소를 청사로 사용하는 동탄구청은 동탄1동부터 동탄9동까지를 담당한다. 지난해 말 기준 구별 인구는 만세구 23만 5000여 명(시 인구의 23.8%), 효행구 15만 9000여 명(16.0%), 병점구 17만 2000여 명(17.5%), 동탄구 42만 2000여 명(42.7%)이다. 면적은 만세구 466.5㎢(시 전체 면적의 66.6%), 효행구 153.5㎢(21.9%), 병점구24.3㎢(3.5%), 동탄구 56.3㎢(8.0%)이다. 개청식은 ▲만세구청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 ▲효행구청 같은 달 6일 오전 10시 ▲병점구청은
화성특례시는 남양읍·새솔동을 시작으로 2026년도 신년 인사회 첫째 주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사전에 청취하기 위해 진행한 '지역관심사 사전조사'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무기명 큐알(QR)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하는 지역관심사 사전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환경, 교통, 복지, 지역개발 등 각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34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시는 접수된 의견을 읍면동별 신년 인사회에서 공유하고 있는 중이다. 시는 이번 시민의견 사전청취의 경우 신년 인사회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참여 방식을 확대한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사전 청취와 별개로 시민들이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큐알(QR)’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생활불편 도와드림큐알은 시민들이 별도 앱을 설치자지 않고, 큐알(QR)코드 스캔만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접수한 후 그 결과를 신속하게 회신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보다 다양한 방
(上) 광역버스 좌석난의 실태…대안은 (下) 교통 민원 해소를 넘어선 ‘정류장 잔혹사’ 멈출 해법 <끝> 매일 아침 화성시 주요 광역버스 정류장에서는 서울행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긴 줄이 늘어선다. 버스가 도착할 때마다 승객들은 빈 좌석을 확인하지만, 좌석이 모두 찬 경우 ‘입석 금지’ 원칙에 따라 버스는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버스 한두 대를 보내는 상황이 일상이 되면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이른바 ‘정류장 잔혹사’를 해소할 대안으로 2층 전기버스 확대 도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서울역과 강남역, 동탄~강남역을 잇는 2개 광역노선에 2층 전기버스 10대를 도입해 운행해왔다. 다만 일부 차량은 고장으로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층 전기버스는 수도권 교통난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도권 광역교통 문제는 서울 도심 교통 혼잡을 우려해 증차에 소극적인 서울시와, 급증하는 교통 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경기도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가 맞서면서 장기간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기억력 저하 예방,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지저하검사와 우울증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 연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약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억은 채우고 마음은 비우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변화와 우울 증상을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 시 적절한 상담과 지원으로 연계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와 화성시보건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검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인지저하검사와 우울증 검사 외에도 혈압 측정, 당뇨 검사, 치아 검진 등 기초 건강 검진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억 건강을 점검하고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함께 돌보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로봇수술 누적 4000례를 달성하며 경기 남부권 로봇수술의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6일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015년 4월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한 데 이어, 2022년 4월에는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추가 도입하며 로봇수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5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후 2019년 9월 1000례, 2024년 3월 3000례를 각각 돌파했으며, 이후 단기간에 1000례를 추가하며 누적 4000례를 달성했다. 진료과별 로봇수술 건수는 산부인과가 15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과 1369건, 비뇨의학과 990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이비인후과와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산부인과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고난도 부인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적극 적용하고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자궁 보존을 위한 거대 자궁근종 제거술에도 특화돼 있다. 경민선 센터장은 지름 20cm가 넘는 거대 자궁근종을 로봇으로 정밀 절제하는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변 조직 손상
“전문 건강관리사가 직접 우리 집을 찾아와 산모와 아기를 세심하게 돌봅니다.” 전국에서 3년 연속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화성특례시가 출산 이후 돌봄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1대1 밀착 산후조리 정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정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지방정부 시절 추진했던 산후조리 정책을 확장한 형태다. 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과 산후조리비 지원을 연계한 ‘화성형 산후조리 모델’을 구축했다. 산후조리비 지원과 전문 인력의 방문 서비스를 결합해 산모가 가정에서 맞춤형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적 사정이나 감염 우려, 첫째 자녀 돌봄 등의 이유로 산후조리원 이용이 어려운 산모들에게 ‘집에서 받는 산후조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가능하며, 출산 형태와 자녀 수에 따라 최소 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전문 관리사가 1대1로 파견된다. 산모 회복 관리와 신생아 돌봄, 수유·위생관리, 육아 교육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남양읍에 거주하는 한 산모는 “산후
동탄 지역에서 줌바 댄스 전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UJ 줌바 플레이스(UJ Zumba Place)’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UJ 줌바 플레이스는 지난 14일 화성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1월 열린 스튜디오 설립 6주년 기념 행사에서 운영진과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운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UJ 줌바 플레이스는 이전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024년에는 화성시 미혼모와 성폭력 피해자 등 여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의주 UJ 줌바 플레이스 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춤을 추며 얻은 에너지가 기부라는 결실로 이어져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탁구단이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 코랄리안(CORALIAN)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탁구 선수단의 경기 환경을 개선하고 국제 무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HU공사 탁구단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 및 훈련 환경을 확보하고, 선수들이 기량 향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측은 다수의 프로 구단을 후원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코랄리안과의 협력이 선수단의 소속감과 팀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실전 경기력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성인 선수단뿐 아니라 유·청소년 선수에 대한 지원도 포함돼 화성시 탁구 유망주 육성과 유스 시스템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HU공사는 설명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코랄리안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화성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