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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휠체어 장애인 이동 돕는 ‘동행버스’ 운영

2023년 도입 후 꾸준한 이용…지난해 연인원 1922명 탑승
휠체어석 8석 포함 29인승 차량으로 문화·체육 활동 이동 지원
2026년 서남부권 대상 ‘찾아가는 동행버스’ 사업 확대 추진

 

 

화성특례시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동행버스’가 지역 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을 돕는 이동 지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휠체어 탑승 버스 ‘동행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행버스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차량으로, 지난 2023년 12월 12일 첫 시승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행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실제 운영을 맡고 있다.

 

버스는 29인승 규모로 휠체어 탑승석 8석을 포함하고 있다. 차량에는 사회복지사 1명과 운전원 1명이 배치돼 장애인단체와 장애인 유관기관, 장애인 교육기관 등의 문화·체육활동 등 외부 일정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이용률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동행버스를 이용한 인원은 연인원 기준 1922명으로 집계됐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4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시는 올해 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서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행버스 테마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현주 시 돌봄복지국장은 “첫 시승식 당시의 설렘을 이어가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무장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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