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군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시니어클럽의 지원을 받아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관내·외 약 170대의 버스들을 중점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이는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하는 동시에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을 활용한 사회참여활동 기회 제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협약을 통해 노인활동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용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