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오는 15일부터 결혼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및 사무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무처리능력 향상및 취업연계를 위한 ‘경리(회계)FAT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 기초, 부가가치세 등 이론부터 FAT 1급 기출문제 풀이및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까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관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세무.회계분야의 전문 신규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5회, 총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하였다.
가평군 일자리센터는 매년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종을 사전 조사하여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리(회계) FAT 1금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층 대상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및 중·장년층 대상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등을 통해 관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들의 전문직종으로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경력단절여성및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및 고용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일자리센터(☎031-580-295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가평=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