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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소화기 사용한 초기 진화로 공장 화재 확산 막아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19일 12시 56분께 남동구 고잔동 소재의 도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공장 관계자가 공장 내부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시도해 불길이 번지는 상황을 막아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관계자의 빠른 신고와 신속한 대처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이후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완전히 진압됐다.

 

김준태 공단소방서장은 “관계자의 빠른 신고와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처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사업장 내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고 평상시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 화재의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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