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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년 문화누리카드 313억 지원

경기지역 기초·차상위 31만3000명 대상... 개인별 10만 원
전용프로그램 운영 '슈퍼맨 프로젝트' 참여 가맹점 모집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문화나눔센터가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 참여 가맹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계층(어르신과 장애인, 단체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문화상품 슈퍼맨’, ‘경기문화누리 공연몰’ 등 4가지로 나눠진다. 

 

이 중 모집분야는 ▲공연·체험·관광 등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버스·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두 분야다.

 

참여 방법은 분야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기문화누리카페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31만3000명의 대상자가 개인별 연간 1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문의 031-296-1654~6(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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