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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트센터 2단계 운영 밑그림 본격적으로 그린다

인천경제청, 이번주 운영방안 용역 계약 예정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내 아트센터 2단계 운영을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 2단계의 운영방안 용역을 시행할 우선협상자를 확정하고 이번주 안에 계약을 마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아트센터 2단계는 연수구 송도동 80-9번지 일대에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페라하우스의 경우 연면적 3만1300㎡에 지하 2층, 지상 4층규모로 1515석의 공연장 등이 건립된다.

 

전시시설인 뮤지엄은 연면적 1만9700㎡에 지하 2층, 지상 8층규모로 홍보관과 전망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20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주 계약을 마치면 곧바로 착수보고회를 가진 뒤 앞으로 1년 간 운영주체, 사업부문, 용도변경 등 최적의 운영방안을 위한 연구와 검토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청은 또 이 과정에서 예비 타당성, 중앙투자심사, 행정절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고 아트센터 1단계와의 조화, GTX-B 개통에 따른 관광 수요에 맞춘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업운영 주체에 대한 내용과 함께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의 용도변경을 어떻게 할 지도 포함될 예정이다. 

 

아트센터 2단계는 기존의 아트센터가 클래식 전용으로 대중수요가 높은 대중음악 콘서트 및 뮤지컬 등 다목적 문화공연을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1단계 공사를 하면서 방치된 2단계 지하구조물에 따른 안전문제도 제기되면서 건립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시작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늦어도 다음 주 안에 계약을 맺을 예정으로, 그 동안은 사업에 대한 계획만 있었는데 이번 연구용역으로 아트센터 2단계의 구체적인 운영과 사업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