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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자,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 사업 참여

 

트로트 가수 홍자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저감 방지 사업인 ‘경기도 새로(路)고침’ 활동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일 가수 홍자와 팬클럽 30여 명과 함께 수원 황구지교에서 ‘새로(路)고침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홍자 등은 조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방음벽에 ‘점’ 형태로 된 테이프를 붙였으며 사업에 필요한 충돌방지 테이프(100만원 상당)도 기부했다.

 

가수 홍자는 “우연히 한해 많은 새가 건물 유리창과 방음벽으로 인하여 폐사한다는 소식을 접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활동을 제안했다”며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활동에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2019년부터 이어온 ‘경기도 새로(路)고침’은 도시화와 잦은 개발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야생조류 유리창(방음벽) 충돌 폐사 방지 사업이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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