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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서 '2021 민관정연 연석회의 제1차 경기농정포럼' 개최

 

안성시에서 2일 경기도 경축 순환농업 현황과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1 민관정연 연석회의 제1차 경기농정포럼’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민주·이천2), 백승기 부위원장(더민주·안성2), 관계실국 공무원, 강위원 도농수산진흥원장, 김찬수 지역사회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관정연 연석회의는 경기농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정・연(민간, 경기도의회, 경기도 농업정책부서, 연구자)이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석회의에서는 ▲경기도 농업에서 경축순환 농업의 중요성 ▲경기도 축산의 현황과 과제 ▲미래를 준비하는 경축순환 농업의 사례 등을 논의했다

 

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은 “지난 5월 24일 2021년 제1차 민관정연 연석회의에 이어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경축순환농업은 축산 분뇨 처리 문제와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부산물을 농업에 활용하여 농업과 축산업 간 상호작용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는 수단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백승기 부위원장은 “축분이 땅으로 돌아가고, 그 땅에서 자란 풀을 소들이 먹고, 그 소들이 생산한 우유를 사람들이 소비하는 것은 국내 축산업이 추구해야할 이상적인 모습이다”며 “안성시가 국내 축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축산환경 개선과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시키는 일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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