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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총리 팬클럽, 수도권 출범 ‘화성 우정포럼’ 발대식 개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화성 우정포럼’지난 2일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우정포럼’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팬클럽으로 ‘벗우(友), 고무래정(丁) - 정세균의 친구’, ‘우리가 정세균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모임이다.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상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 전 총리는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해 ZOOM(영상)을 통해 함께했으며 권칠승 중기부 장관과 서철모 화성시장도 축사를 보냈다.

 

정 전 총리는“지역위원장들의 눈물과 정성이, 화성의 정치지형을 바꿔냈다”며 “질곡을 딛고 담대하게 미래로 나아가, 더 강한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화성우정포럼 회원들은“우정으로 응집해 대한민국을 위한 주춧돌이 되겠다”며 입을 모아 전했다.

 

이원욱 의원은 “우리는 원조받는 나라에서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다. 그 힘으로 담대하게 위기를 극복하여 회복의 길로 나아가자”면서 “수도권의 첫 출범으로 의미가 크다. 화성우정포럼이 경기도, 나아가 전국 우정포럼이라는 바다로 나아가는 강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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