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영)가 올 하반기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친다.
본부는 지난 29일 관내 16개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략회는 상반기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금리상승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향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과 지속가능한 내실경영 방안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 농업·농촌 발전위한 청년조합원 집중 육성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영 인천농협본부장은 “하반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농업·농촌·농협이 지속 성장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