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4.2℃
  • 구름조금강릉 5.9℃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8.5℃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6.6℃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4.7℃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8.8℃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오늘부터 장마 돌입, 오후부터 수도권 지역 '강한 비'

 

첫 장마가 시작되는 3일 수도권지역은  오후부터 시간당 50~100mm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비가 시간당 50~100mm 내리고 많은 곳은 최대 15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5도는 30~80mm다.

 

현재 장마가 시작된 제주 전역은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제주도에서 북상한 비구름은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3일 늦은밤 부터는 서해안 수도권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은 “도시 내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