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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멋’과 ‘맛’을 찾아 떠나는 여름휴가, 어때요?

 

여행이 항상 거창하게 마음을 먹어야만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주말을 이용해 언제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항구도시 부산에도 조금만 신경을 쓰면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부산항을 들어오는 배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오륙도’는 예로부터 부산 바다를 상징하는 섬으로 사랑받아 왔다. 특히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에 철제빔과 투명 유리로 만든 15m의 유리다리로, 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아찔한 장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부산 일대에선 좀처럼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해식절벽과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태종대와 자갈치 시장도 빼 놓지 말아야 할 핵심 코스다.

 

자갈치시장은 영화 '친구'의 열풍으로 정감이 가득한 부산의 사투리와 함께 명소로 떠오른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시장이다. 자갈치 어판장을 비롯한 점바치 골목, 영동대교, 자갈치 마켓, 수산물거리 등 부산의 풍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별미를 찾아 구석구석을 누려보자.

 

 

한편 웹투어 국내숙박팀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가성비 최고의 호텔인 '호텔포레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호텔포레는 부산의 핫플레이스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객실 분위기 또한 로맨틱해 연인은 물론 가족여행에도 안성맞춤인 최고의 호텔”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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