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22.2℃
  • 구름많음서울 24.6℃
  • 구름조금대전 26.0℃
  • 흐림대구 21.2℃
  • 구름많음울산 22.4℃
  • 구름조금광주 26.4℃
  • 구름많음부산 25.4℃
  • 구름조금고창 26.6℃
  • 구름조금제주 26.3℃
  • 흐림강화 23.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4.0℃
  • 구름많음강진군 26.4℃
  • 흐림경주시 19.6℃
  • 구름많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유도 간판 조구함, 준결승 진출… 금메달까지 2승 남았다

 

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KH그룹 필룩스·세계랭킹 6위)이 금메달 획득에 바짝 다가섰다.

 

상대 선수의 거친 공격에 고전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친 조구함은 이제 2경기만 더 승리하면 금메달을 목에 건다. 

 

조구함은 29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 8강에서 칼 리처드 프레이(독일·24위)와 골든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띄어치기 절반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2분 10초에 지도(반칙) 한 개씩을 받았고,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해 골든스코어로 넘어갔다.

 

조구함은 골든스코어 1분 5초에 상대 선수가 소극적인 플레이로 두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그러나 14초 뒤에 위장 공격으로 지도를 받아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두 선수 중 한 명이라도 지도를 받으면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상황. 조구함은 골든스코어 1분 31초에 회심의 띄어치기 공격을 시도해 절반을 획득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조구함 선수의 준결승은 이날 오후 5시 51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