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주말마다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에 따른 어르신 보호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파주시와 수행기관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관리를 강화해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돌봄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실시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파주시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총 1169명으로 파주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은빛사랑채 등 3개 수행기관의 119명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땀흘리고 있다.
파주시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고 폭염 상황도 지속되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