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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9월 문 여는 조리읍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모집

 

파주시가 오는 9월 조리읍에서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이달 12~17일 동안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상시돌봄 및 일시돌봄(긴급돌봄)뿐 아니라 기초학습‧독서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조리읍 한라비발디아파트에 설치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신청자격 기준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기관의 전문성 및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며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김영준 시 복지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돌봄 등 양육공백이 가중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시설을 확충하고 돌봄공백 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문산선유3단지, 교하 노을빛마을, 교하 책향기마을 다함께돌봄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중 탄현면 종합복지관, 운정2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조리읍 한라비발디 3곳이 개소하면 총 6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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