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2021년 하반기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대상자 확인조사’를 위한 금융정보 및 인적사항 사전 정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복지대상자의 금융재산 확인을 위한 금융정보 동의서 등록 등 1817건을 정비했고 실종, 행방불명, 해외이주 등 인적사항 1275건도 정비했다.
시는 이번 사전정비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근로, 사업 및 재산소득을 파악해 적용하고 부동산, 금융재산 및 부채사항 등에 관한 사항도 확인조사를 통해 정비할 예정이다.
파주시 심재균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하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복지재정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