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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9월 10일부터 3일간 온라인 개최

14개국 35편의 영화 선봬... 개막작 ‘춤추는 탈’, 폐막작 ‘9 세비야’
개·폐막식 공연, ‘춤추는 탈’ 탈춤 연희자들과 국악 플라멩코 집시밴드 ‘소리께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선 무형유산 춤을 소개하는 ‘이프포커스’를 비롯해 ‘헤리티지스트림’, ‘이프아카이빙’, ‘헤리티지컬처’, ‘이프패밀리’ 등 5개 부문과 ‘특별상영’ 섹션을 통해 14개국 35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개막작은 무형문화재 기록화 결과물을 활용, 국립무형유산원이 기획·제작한 ‘춤추는 탈’이며, 폐막작으로는 플라멩코와 세비야에 대해 다룬 ‘9 세비야’가 선정됐다.

 

쿠바의 룸바, 한국 탈춤, 아프리카 음악, 제주 해녀 문화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과 폐막식의 사회는 배우 정희태와 평론가 윤성은이 각각 맡는다. 개·폐막식 공연은 ‘춤추는 탈’의 탈춤 연희자들과 국악 플라멩코 집시밴드 ‘소리께떼’가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상영작 게스트 토크, 무형유산 해설 가이드 프로그램, 커뮤니티와 연계하는 상영이벤트(IIFF라이브) 등도 마련된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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