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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대체 외국인 선수 오켈로 입국

201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현대캐피탈서 활약
외국인 선수 바르디아 사닷 부상 공백으로 다우디 선택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대체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가 입국했다.

 

한국전력은 27일 “다우디가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다우디는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다음 시즌 V리그가 매우 기대된다”며 “최고의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9년 천안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입으며 처음 국내 무대를 밟은 다우디는 2020~2021시즌까지 현대캐피탈에서 활약했다.

 

한국전력은 이번 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바르디아 사닷(19·이란)을 지명했으나, 훈련 중 복근 부상을 입으며 팀에서 이탈했다. 이후 한국전력은 트라이아웃에서 지명받지 못한 다우디에게 눈길을 돌렸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다우디는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이 위력적인 선수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도드람 2021-2022 V-리그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며 2022년 3월 17일까지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즌 여자부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합류로 남자부와 동일하게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경기를 갖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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