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한 달 동안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간부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대상 직급별 맞춤형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고위공직자 포함, 전 직원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성희롱·성폭력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개정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함양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파주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는 공직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