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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세외수입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자주 재원 확충과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해 고광춘 부시장 주재로 최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징수과 및 세외수입 체납비중이 높은 5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8월까지의 징수실적을 살피고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파주시 세외수입은 올해 8월 말 기준 부과된 1142억 원 가운데 68%(777억 원)을 징수했다. 지난연도 체납액 징수율은 13%를 기록, 작년 동기 대비 징수율보다 3.4%포인트 상승했다.

 

파주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고액·상습체납자 위주의 징수활동을 하고, 체납자에게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또, 향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세외수입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므로 시기적절하게 징수절차를 이행해 체납액을 최소화해야한다”며 “모든 부서에서 각별히 관심을 갖고 노력해,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실정에 맞는 징수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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