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책 속에 풍덩 북스테이 독서교육’을 운영한다.
‘책 속에 풍덩 북스테이 독서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으로 책 읽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의 독서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초·중·고 21교 36 학급 90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한다.
북스테이 독서교육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중심 독서프로그램과 교과 융합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병행 한 학기 한 권 책 읽기, 나만의 책 쓰기 등 다양한 독서프로젝트 등을 실천하고, 특별히 안양혁신교육지구와 연계하여 마을을 주제로 한 다양한 마을 책 만들기와 전시회를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독서프로젝트, 온오프라인 전시회, 출판 기념회, 북 축제 등 학급과 독서동아리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공유한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생들이 성장 단계에 따라 책을 만나고 책을 쓰면서 책에서 학생의 삶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다”며, “비대면 시대 학생들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