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8시 40분쯤 파주시 파평면 금파리에 위치한 T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1시 현재 진화 중이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이 난 T식품공장은 3층짜리 공장동과 1층 건물 3동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중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른 건축물로 불이 번지지 못하도록 방화진압작전을 펼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북부특수대응단 과 중구본에 지원을 요청하고 소방관51명, 차량 25대를 동원 해 진화 중이며 불은 오후가 돼야 완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현장 상황에 대해 파평면 총무팀장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