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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규확진 521명…9일째 300~500명대

 

경기도는 23일 하루 도내에서 5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0만4004명이며,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516명, 해외유입 5명 등으로 지난 15일부터 9일째 하루 300∼5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화성지역 제조업, 안산지역 요양원, 광주지역 냉장창고업, 평택지역 물류센터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안산시 요양원 관련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며, 화성시 자동차부품제조업 관련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또 광주시 냉장창고업 관련 5명(누적 13명), 평택시 물류센터 관련 4명(누적 19명), 고양시 요양병원 관련 3명(누적 24명), 김포시 영어학원 관련 5명(누적 25명) 등이다.

 

도내 치료 병상 가동률은 67.5%로 전날(68.1%)보다 내려갔고, 중증 환자 병상은 243개 중 132개(54.3%)를 사용해 전날(53.5%)보다 가용 병상이 줄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9.2%로 전날(68.0%)보다 높아졌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3일 0시 기준 1천13명이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 늘어 901명이 됐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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