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지난 18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경기도지부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프랑스군 참전기념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2021년 6·25전쟁 UN 참전기념비 순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본부 임직원 10명, 경기도지부 지부장 및 지회장 36명,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이 참석했다.
순례는 2박 3일간, 16일 ▲유엔묘지(부산광역시) 참배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부산) 참배, 17일 ▲중앙공원 충혼탑(부산) 참배, 18일 ▲터키군 참전비(용인) 참배 ▲프랑스군 참전기념비(수원)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은 “앞으로도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선양 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