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식생활교육 실태와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2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농민회관에서 31개 시·군 식생활교육 담당자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토론에 앞서 박지혜 ㈔전통식생활한방교육협회 대표가 ‘농산물의 오색음식과 우리 몸의 건강관계 식생활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 감사는 ‘경기도 어린이건강과일 미각교육 식생활교육 현황 및 우수사례’를 통해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도내 시군 식생활교육 실태 및 지속가능한 실천기반 마련(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센터장) ▲영유아대상 시군 식생활교육 방향(최효숙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장)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역할과 교육사례(이미경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장) 등이 논의됐다.
또 ▲고령층 취약계층 식생활교육 현황과 바람(김도헌 경기도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시군 식생활교육 현황 및 방향(화성시, 광주시, 김포시 식생활교육 담당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내 시군 식생활교육 현황과 지속가능한 생활교육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시군 식생활교육 활성화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