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원장 이중의)이 25일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시민들이 기증한 헌혈증 69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성남시의료원 행정부원장, 성남시 주민자치과장, 성남시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성남시의료원은 전달받은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취약계층환자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최원호 성남시의료원 행정부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량이 부족한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성남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헌혈증은 꼭 필요한 환자를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